[] 세광학교 기타기증식 소식
| 2011-10-05 17:15:28

9월 27일 11시에 광주 세광학교에서 광주광역시 청소년반 기타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세광학교는 120여명의 시각장애인들이 재학중인 특수학교입니다.
먼저 김재수 사무총장이 본재단의 취지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길 바란다는 인사말은 전하였습니다.
학교측에서는 아무 조건없이 기타를 기증해준 본재단에 놀라움과 감사를 표했으며,
특히 시각이 약하여 듣는것에 더욱 민감한 학생들에게 기타가 가장 필요한 선물이라며 기뻐하였습니다.
보는것에 약해 배움이 다소 더디지만, 정확한 소리와 박자를 표현할수 있어 더욱 아름다운
음악을 만드는 기타교실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뜻도 전해왔습니다.
학생들이 기타를 통해 더욱 행복해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