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리랑카 출신 외국인 근로자 쉼터에 기타 지원
| 2010-06-21 13:56:38

경기 남부 지역 3D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스리랑카 출신 외국인 근로자 20여명이 후원자가 제공한 쉼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3동 소재) 에서 매주 주말에 모여 생활하고 있는데 고된 노동과 외국생활의 어려움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이들에게 매주 일요일 한국어와 영어를 인근 교회에서 가르쳐 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이 낮선 외국에서의 삶의 애환이나 외로움 등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자원 봉사로 기타를 가르쳐 주겠다는 강사를 구해 놓고 쉼터 대표인 코무드전도사라는 분이 본 재단에 기타 지원을 요청하였기에 재단 사무국에서는 현장을 방문하고 기타 강사를 만나 보는 등 실상을 파악한 후 본 재단의 취지에 부합된다고 판단되어 6월 20일 기타 5대를 전달하였습니다.

본 재단의 기타 지원이 3D 업체에서 고생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정서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