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종로구청에서 설립하고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노인문화 발전을 위한 복지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보람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다양한 노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2010년 4월 현재 5,4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매일 500명 전후의 어르신들이 각종 강좌와 시설들을 이용하고 계십니다.

진행 중인 사회 교육 사업은 컴퓨터 교육, 영어, 일본어 등 어학 교육, 단전호흡, 에어로빅 등 50여개의 교육 과정과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는바 이번에 어르신들께 악기를 통한 취미활동을 지원해 드리기 위해 기타교실을 개설하기로 함에 따라 본 재단에서는 교육용 기타와 강사를 지원해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에 새로 시작되는 기타교실을 통하여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고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함으로서 새로운 또 하나의 기능을 익혔다는 성취감을 맛보실 수 있으시다면 본 재단이 지향하는 기타의 선율로 하나 되는 세상이 올 것으로 믿습니다.

5월 4일 10시에 복지관 관장님 방에서 기타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 날은 남궁옥분이사께서 함께 해 주셔서 많은 어르신들께서 무척 좋아 들 하셨습니다.

아래 사진은 이 날 찍은 사진입니다. 위 사진은 좌로부터 본 재단 사무국장, 복지관 관장 정관스님, 본 재단 남궁옥분이사이고 중간 사진은 남궁옥분이사가 어르신들게 인사드리고 있는 장면이고 아래 사진은 담당자분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