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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조로 나누어 기존에 기타를 가르칠 수 있는 학생을 선정하였습니다. 2-3 명이 한 조로 개인 레슨을 받는 형식으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요일을 정하여서 하루에 20분에서 30분 정도 기타를 배우고 다음시간까지 완성해야 하는 과제를 제시해 레슨을 받을 때만 기타를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꾸준하게 연습을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수업 시간은 주로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배우고 연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고 틈틈이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 에는 개인이 시간을 내서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기타를 배우면서 늘어가는 자신의 실력을 보면서 자신감이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내성적이고 소극적이었던 아이들의 성격은 활발해지고 수업시간에도 자신감을 갖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을 변화 시킬 수 있도록 기타를 기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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