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안학교 장애우 기타 교실 개설 지원
| 2010-04-28 09:57:50

성남지역 25개 교회가 연합하여 섬기고 있는 기독대안학교인 샘물중학교는저소득, 새터민, 장애 학생과의 통합을 추구하는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 학교로서 1, 2학년 144명이 재학 중에 있으며 4학기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5월 여름학기부터 재학 중인 10명 정도의 장애 학생들을 위해 정규 교과 시간에 기타 교실을 개설하기로 하고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음악과 악기가 삶을 얼마나 풍성하게 하고 악기를 배우는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이 삶에 미치는 효과가 얼마나 큰지 알기에 악기 배움 수업시간을 개설한다고 하는 근본 취지에 공감하여 본 재단에서는 교육용 기타와 가르칠 강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장애로 어려운 학생들이 기타 연주를 통한 소근육 조작 능력 향상으로 전반적인 인지 능력이 향상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봄니다. 더 나아가 문화 접근 통로를 제공하고 음악의 심리, 정서적 효과를 기대합니다.

아래 사진은 4월 27일 10시 샘물중학교에서 기타를 전달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부터 신병준 교장선생님, 본 재단 사무국장, 김수현 담당선생님이십니다.